인도 채용 시장 주간 브리핑: IT 및 제조업 중심
인도의 IT 분야 채용이 2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5월 전체 화이트칼라 채용도 전년 대비 4% 줄었습니다. 하지만 다양성 채용(D&I)은 21%나 늘어나며 기업들이 포용적인 인력 전략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인도 채용 시장 주간 브리핑 — 2026-06-08

IT 및 제조업 채용 동향
IT 부문의 급격한 수축
인도의 IT 채용 시장이 큰 위축을 겪고 있습니다. 기술 분야 활성 채용 공고는 28개월 만에 최저치인 93,000건까지 떨어졌으며, 전년 대비 17% 감소했습니다. 비즈니스투데이(Business Today)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IT 채용이 2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음에도, AI,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분야의 인재 수요는 여전히 탄탄한 상황입니다.
기술 부문에서의 구조 조정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5월에만 약 28,9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2026년 첫 5개월간 기술 산업 전체에서 116,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부문의 회복력
제조업은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5월에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의 확장을 보였습니다. 인도 제조업 PMI 조사 결과, 꾸준한 수요 덕분에 제조 활동은 증가했으나, 비용 부담은 거의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기업들은 여전히 숙련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체 화이트칼라 채용 둔화
인도의 전반적인 화이트칼라 채용 시장도 둔화되는 추세입니다. 5월 화이트칼라 채용은 전월 대비 6%, 전년 대비 4% 감소했으며, 전체 채용 공고 역시 전년 대비 4% 줄었습니다.

고용 지표 및 실업 현황
인도의 실업률은 상승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2026년 3월 실업률은 5.1%로, 2월의 4.9%보다 상승하며 2025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도시 지역 실업률은 6.8%(2월 6.6%)로, 농촌 지역 실업률은 4.3%로 각각 전월 대비 상승했습니다. 제조업 성장이 4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된 가운데, 서비스 부문 채용 또한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중해진 분위기입니다.
포용적 채용의 약진: 다양성 채용 21% 급증
D&I 채용의 강한 성장
전체적인 채용 시장의 둔화 속에서도 인도 기업들은 다양성과 포용성(D&I) 채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5월 다양성 채용은 21% 급증했습니다. 벵갈루루(Bengaluru)를 비롯한 IT 및 BFSI 부문이 포용적 채용을 이끌고 있으며, 장애인(PwD) 채용은 2년 만에 3배나 늘었습니다. 특히 다양성 채용 인력의 5명 중 1명은 리더십 직급에 배치되고 있습니다.

본 브리핑에 제시된 모든 통계는 2026년 6월 1일 이후 발행된 공식 보도자료 및 업계 조사에서 인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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