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2026년 10월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단둥을 방문해 왕후닝과 회담을 가졌고, 국내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무죄 판결 후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공방이 이어졌으며, 중국 티베트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브리핑 — 2026-10-25
국내 주요 이슈

김정은, 중국 단둥 전격 방문…왕후닝과 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해 중국 측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개통한 신압록강대교 시찰과 경제협력 확대가 주요 목적지로 해석되며, 김 위원장은 '서열 4위'인 왕후닝 정치국 상무위원과 회담을 마친 뒤 귀국길에 올랐다.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북미 대화 국면에서의 중국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세훈 무죄 판결 여파…여권 '조희대 탄핵' 공론화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항소심 무죄 판결 이후, 범여권 내에서 사법부를 향한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과 국정조사 추진과 관련해 "원래 생각한 대로 차근차근 진행해갈 것"이라며 강행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 정도면 만물 조희대설 수준"이라며 여당의 공세를 비판했다.
광주서 퀴어문화축제 개최…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24일 전남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제5회 광주 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경찰 추산 500여 명과 40여 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축제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핵심 구호로 내걸고 약 3km 구간을 행진했다. 행사장 인근에서는 반대 집회도 열렸으나 양측의 물리적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글로벌 및 국제 정세

중국 티베트 규모 7.0 지진…최소 16명 사망 중국 티베트 나추(Nagqu) 지역에서 규모 7.0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수백 채의 가옥이 붕괴됐다. 구조대원 5,000여 명이 투입되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며, 여진으로 인한 추가 붕괴 우려 속에 임시 주거 시설이 긴급 지원되고 있다.
러시아, 기준금리 14% 동결 러시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14%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러시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통화 정책의 안정성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러-우-미, 헤르손 지역 국지적 휴전 합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중재 하에 헤르손 지역 알료쉬키(Alyoshki)에서의 국지적 휴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면적인 평화 협정보다는 국지적인 긴장 완화를 목표로 한 조치로 보인다.
오늘의 화제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 열려 이태원 참사 발생 4주기를 맞아 서울에서 시민추모대회가 열렸다. 유가족과 시민 1,500여 명, 그리고 10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가족 35명이 참여해 희생자들을 기렸다. 유가족들은 "네 번의 계절이 바뀌어도 아이들의 빈자리는 익숙해지지 않는다"며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아이치·나고야 장애인AG 폐막…한국 종합 5위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린 2026 아시안패러게임이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 한국은 금메달 29개를 획득하며 종합 5위를 기록했으며, 탁구 3관왕에 오른 윤지유 선수가 폐회식 기수를 맡았다.
빙속 김민선, 월드컵 파견 선발전 2관왕 등극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6-2027 시즌 ISU 월드컵 파견 선발전에서 여자 500m와 1,000m를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민선은 500m 38초63, 1,000m 1분17초72의 기록으로 이나현(한국체대)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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