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회공헌과 나눔 뉴스 — 2026-10-09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기업 사회공헌의 패러다임을 단순 기부를 넘어선 사업 파트너십으로 전환시키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습니다. 롯데GRS는 고객 주문과 결식아동 지원을 연계한 참여형 CSR 모델인 '희망 ON'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본업과 연계된 ESG 경영의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 방향을 제시하는 포럼을 개최하여, 일률적인 후원을 넘어선 전략적 협업 모델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아침의 나눔과 사회공헌 뉴스 — 2026-10-09
주요 비영리단체 활동 소식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기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전략 모색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최근 서울 마포구 소재 사무국에서 ‘2026 기업 파트너십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우리다운 사회공헌 찾기’를 주제로, 기업이 자사의 고유한 특성과 강점을 어떻게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기업이 단순히 재원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PACE, 51주년 맞아 본부 이전 및 모금 캠페인 공개 아시안 커뮤니티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해 온 비영리단체 PACE(Pacific Asian Consortium in Employment)가 창립 51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PACE는 최근 로스앤젤레스 시티클럽에서 열린 기념 행사를 통해 본부 이전 청사진과 향후 추진할 모금 캠페인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역 사회 기반의 비영리단체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프라 확충과 재정 자립을 동시에 꾀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업 사회공헌(CSR/ESG) 소식
롯데GRS, '주문이 기부로'…참여형 상생 모델 확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롯데GRS가 단순 시혜성 후원을 탈피해 자사 모바일 플랫폼과 본업 경쟁력을 결합한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롯데GRS는 고객의 주문과 결식아동 지원을 연계한 ‘희망 ON’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이 일상적인 소비 행위만으로 사회 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기업 본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현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현대해상, 정경선 CSO 주도 ESG 전환 가속화 ‘어린이보험 1위’ 기업 현대해상이 정경선 CSO(최고지속가능책임자)의 주도 하에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선 ESG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2005년부터 이어온 ‘하이라이프 봉사단’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임팩트 투자와 아동 발달 지원, 그리고 본업 강화를 결합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로서의 정체성과 사회적 가치를 긴밀히 연결함으로써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책 및 이슈 브리핑
'사회연대경제기본법', 기업 사회공헌의 제도적 기반 마련 내년 3월 16일 시행을 앞둔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기업 사회공헌(CSR)의 지형을 바꾸는 핵심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 법안은 금융, 판로, 사회적 가치 측정, 공시 제도 등을 통해 기업과 사회연대경제기업 간의 협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합니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과 성과 측정을 기반으로 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는 CSR이 자발적 영역에서 법적·제도적 프레임워크 안으로 들어옴을 의미합니다.
큐네스티, 법 시행 대비 기업 실무자 대상 해법 제시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의 대응 역량 강화가 시급한 가운데, 큐네스티는 ESG·CSR 실무자를 위한 ‘임팩트살롱’을 개최하며 실질적인 준비 방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행사는 새로워진 제도 변화에 발맞춰 기업들이 어떤 협업 방식을 채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내부 프로세스를 어떻게 정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했습니다. 이는 법 시행 전 기업들의 혼란을 줄이고 성공적인 전환을 돕기 위한 민간 차원의 노력으로 평가됩니다.
오늘의 키워드
- 사회연대경제기본법: 내년 3월 시행 예정으로, 기업과 사회적 경제 주체 간 협업을 금융 및 공시 제도 등으로 제도화하여 CSR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법령입니다.
- 참여형 CSR: 롯데GRS의 '희망 ON'처럼 고객의 일상적 소비나 참여가 곧바로 사회 공헌으로 이어지는 구조화된 기부 모델을 의미합니다.
- 전략적 파트너십: 유니세프 포럼 등에서 강조된 개념으로, 기업의 본업과 강점을 사회적 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관계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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