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산업 및 인슈어테크 리포트 — 2026-05-28
서울 AI 허브가 교보생명·공군과 협력해 금융 및 국방 분야의 AI 오픈이노베이션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시스템의 1분기 수주잔고는 작년보다 23% 늘었는데요. 해외에서는 나이지리아가 첫 디지털 보험사를 인가했고, 대형 보험사들은 AI를 중심으로 조직 문화와 개발자 역할을 재편하는 중입니다.
보험 산업 및 인슈어테크 리포트 — 2026-05-28
국내 보험업계 동향

교보생명, 서울 AI 허브와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서울 AI 허브가 교보생명, 공군 등 주요 기관들과 손잡고 금융 및 국방 분야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업 부서가 직접 AI 과제를 공개하고, 스타트업과 함께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리버스 피칭' 방식을 통해 실제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토마토시스템, 1분기 수주잔고 236억 원… 전년 대비 23% 증가
AI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토마토시스템은 2026년 1분기 기준 수주잔고가 236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9% 늘어난 수치이며, 2년 전 1분기(115억 원)와 비교하면 2배 넘게 성장한 규모입니다.
잇피, 의료 AI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잇피(ITP)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년 의료 AI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의 대형 과제 수행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글로벌 인슈어테크 및 헬스케어 성과
나이지리아, 첫 디지털 보험회사 인가
나이지리아 보험위원회(NAICOM)가 CBI Partnering Insurtech Ltd에 영업 허가를 내주며, 나이지리아 최초의 디지털 보험회사가 공식 탄생했습니다. 이는 나이지리아의 보험 규제 개혁이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형 보험사들, AI로 개발자 역할 재정의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약 1,000명의 개발자를 둔 대형 보험사가 AI 도입에 발맞춰 조직 문화를 전면 개편 중입니다. 이제 개발자들의 역할은 단순 코딩에서 벗어나, 기술적 방향을 설정하고 조율하는 쪽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슈어테크 투자 2025년 반등
갤러거 리(Gallagher Re)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인슈어테크 투자액은 5억 800만 달러(US$5.08억)를 기록하며 전년(4억 2,500만 달러) 대비 19.5%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연간 투자 증가세입니다.
시장 인사이트 및 분석
국내 보험업계가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토마토시스템의 수주잔고 증가와 잇피의 정부 지원사업 선정은 보험과 헬스케어가 융합된 모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해외 역시 디지털 전환이 한창입니다. 나이지리아의 디지털 보험사 인가와 글로벌 투자액 19.5% 증가는 보험사들이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 경험을 높이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을 방증합니다.
특히 대형 보험사들이 AI 도입을 통해 개발자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움직임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보험 산업의 조직 구조 자체가 기술 중심 체계로 근본적인 혁신을 겪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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